우진주택들은 강역을 따라 줄지어 섰다. 사람들은 공간을 넓히기 위하여 집본체 일부분을 강면에까지 확장하였으며 나무 혹을 돌로 안받침 해놓다. 확장한 부분을 수각(水阁)이라 부른다. 겨울이면 수각위에서 해빛쪼임을 할수있고 무더운 여름철이면 강면으로 부터 불어오는 바람에 땀을 식힐수 있어 일년사계절 창밖절경을 만끽할수 있다. 집안마루에 움직일수 있는 뚜껑을 열면 빨래도 편하게 할수 있다. 관광객들은 우진인민들의 지혜가 깃들어있는 다공능 건축물에 혀를 끌끌차기만 한다. 우진인민들은 이처럼 시적색채가 다분히 담긴 생활을 하면서 일년사계절 강물을 베개로 삶는다.
인접된 두개의 수각은 한데 연결되여있으며 창문턱에 놓인 화분통 넘어로는 분망히 서두르는 그림자 때로는 한가한 그림자들로 엿볼수 있다. 집안으로부터는 목젖을 방아찧게하는 요리냄새, 행복에 찬웃음소리, 은은하게 새여나오는 등불빛등은 당지 사람들의 행복한 생활을 반영하고 있다. 수각은 우진의 동격자(东栅),서격자(西栅)관광지에서만 볼수 있는 독특한 풍경이며 서격자 수각이 더욱 길고 완벽한편이다. 강물따라 1.8케로 뻗어있으며 중국의 최후침수인가(中国最后枕水人家)란 말이 과언이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