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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행고커피숍

  로거리의 한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천천히 켜피향기를 맛보노라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세상에서 제일낭만적인기분이 온몸에 흘러넘치게 된다. 세상에 둘도없는 휴식처가 아닐가 싶다.우진에 나름대로 특색이 있는 차집들이 수두룩하다. 하지만 공동한점이라면 아늑하고 편안한느낌을 주는것이다. 그가운데서 경행고커피숍이 추천해볼만한 곳이다.
  경행고퍼피숍이란 이름을 여러지리로 해석하고 있는데 그렇게 신기하게 생각할필요는 없다. 듣는말에의하면 커피숍이 처해있는 지방이름이 경행고라하는데 그냥 지방이름에따라 지은이름이라고들 한다. 지방이름조차 이렇게 시적색채가 듬뿍담긴것을 보니 선조때 사람들무터 문화에 연구가 깊었나 보다. 이곳의 대자연 경치 아름다움은 언어로 표달할수 없을 정도이다.
  이 켜피숍은 이진로청(二进老厅)을 개조하여 만들어진것이며 실내장식은 소박하면서도 어딘가에서 흘러나오는 편안한기분은 관광객으로하여금 안식처같은 느낌을 준다. 지붕은 백년이넘는 나무쪼각으로 되였으며 발밑에 딛고있는 마루는 가끔씩 틈사리가 나있는데 틈으로부터 불빛들이 은은하게 비쳐들어온다. 무심결에 다치게되는 금속방울소리는 소리 신비롭게만 들린다. 이태리식 커피맛, 정교하게 만들어진 빵, 이 모든것은 관광객들로하여금 자리를 뜨기 아쉬운정도로 미련을준다.
  실외분위기를 감수하고 싶다면 커피숍밖에나가 채색무늬로 만들어진 양산밑에앉아 무성하게 자란나무들과 동무해도 괜찮을가 생각한다. 하늬바람에 나무잎이 탁자위에 떨어지기도 하는데 이때면 저도몰래 <생명은 아름다운 순간에서 흘러가누나> 라는 말을 떠오르게 한다.
  주소: 서산통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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